소백산 정기를 품은 풍기인삼과 환상적인 단풍을 누릴 수 있는 기회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영동관리역(역장 김영진)은 오는 10월 23일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맞이 ‘울긋불긋 단풍과 금빛 은행이 환상적인 영주 부석사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영동역을 출발(07:30경), 영주역에 도착(11:00경) 후 외국에서도 인정받은 풍기인삼축제 및 단풍이 어우러진 부석사, 그리고 조상의 선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선비촌을 관광하고 영동역(21:10경)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승차는 영동, 옥천, 대전, 청주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상품가격은 1인당 7만9900원으로 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입장료, 수수료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역(☎ 043-743-775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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