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의 도입방안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이사장 유승민)의 부설연구소인 소셜경영연구소(소장 조세종)의 월례 포럼 ‘사회적경제를 말하다’가 오는 31일 대전시 협동의 집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사회적경제를 말하다’는 소셜경영연구소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하는 월례포럼으로서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담론을 형성 및 확산시키고자 지난 4월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5월 ‘볼로냐는 대전의 미래인가? 그 한계와 전망’, 6월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및 관련조례 제정’까지 총 3번의 만남을 가졌다.

그 동안 발제자와 토론자로 강영희(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 김보라(경기도의원), 김종수(공동체 세움 상임이사), 박정현(대전시의원), 이원호(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이사장), 장종익(한신대학교 교수)등이 참여했다.

이번 달은 [지역화폐의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성훈(한밭레츠 운영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원표(소셜경영연구소 부소장)의 사회로 참가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셜경영연구소 조세종 소장(철학박사)은 “이번 포럼이 지역화폐를 사회적경제에 도입하기 위한 논의와 실천들을 들어보는 학습의 장이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