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지난 22일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주거복지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배·장판,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배방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와 집안 가득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 시켜 주었다.

동아에스티(주) 노동조합 두리봉사단이 지역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 관내 거주하는 문00씨의 집을 찾아 집수리봉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는 탕정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장애인 가정에 동아에스티 노동조합 두리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출입문 및 도배와 집안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둔포면 복지이장단(협의회장 이대희)은 지난 22일, 어려운 주변이웃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둔포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세대를 방문해 전등과 콘센트를 교체해 주었다.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호권)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어려운 기초수급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방 및 화장실, 방 도배·장판, 전기공사 등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행복키움추진단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배방 백합라이온스클럽(회장 권혜경)에서 주방공사, 아산비전봉사단(단장 윤원준)과 아산 상록회(회장 박태순)에서 도배·장판 및 전기공사, 온주라이온스클럽(회장 고동일)과 마을에서는 담장철거와 수리, 행복키움추진단과 좋은 이웃들에서는 화장실과 욕실공사를 각각 실시했다.

수혜서비스 가구는 부부 모두 중증 질환의 근로능력이 없는 어려운 세대로 대한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사업단 집수리사업 일환으로 지붕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나 내부수리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사정을 행복키움추진단원이 모니터하여 이번에 전면 내부수리를 추진하게 됐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