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지난 21일 오후4시30분경 유성구 궁동 OO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이모를 살해한 피의자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피의자 A(19세, 남)는 무직으로,지난21일 유성구 궁동 OO아파트에서 피의자의 모와 이모를 주방에 있던 흉기로 살해한 협의이다.

또한 피의자 A는 범행 당시 불상의 약물을 복용하고 이상 증세를 보여왔다고 피의자의 아버지가 가 진술 하고 있으나 피의자가 투약한 약물의 성분 및 투약경위, 범행 동기 등에 대하여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피의자 상대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투약한 약물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뢰 예정이며, 정확한 범행 동기 및 범행 이후 행적 등 정확한 사실 관계에 대하여 피의자 및 가족, 주변인 등을 상대로 수사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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