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숙박권과 스파이용권 등 풍성한 상품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김성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만개의 보물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늘부터 내달 31일까지 여름방학 기간과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으로 두 차례로 나누어 개최하는 1만개의 보물찾기 이벤트는 숨겨진 1만개의 보물을 찾고, 보물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물찾기 이벤트는 당진항만관광공사와 워터파크 전문업체인 스파라인(덕산넷)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당진시, 당진월드아트서커스, 덕산 나운리조트펜션, 도고 토비스콘도, 삽교호놀이동산, 세계꽃식물원, 스카이큐트, 스파뷰호텔, 아산도고코미디홀, 아산레일바이크, 아산스파비스, 온양관광호텔, 온양제일호텔, 파라다이스스파도고 등 많은 후원업체에서 당진의 명품인 해나루쌀을 비롯해 호텔숙박권과 스파이용권 등을 제공해 내용과 규모가 풍성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극심한 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가 회복되고, 삽교호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