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대식)은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문헌정보동 특별활동실에서 실시한 6월 인문 야간강좌 ‘영화, 삶을 엿보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미숙 교수(대전대 외래교수)의 진행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4회로 운영되었으며 120명의 논산 지역 주민들이 참가하였다.

지난 28일에는 ‘굿모닝 맨하탄’ 영화를 감상하고 강의와 토론을 통해 감독이 전하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의 메시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참가자 백성혜(논산시 해월로)은 “이번 강좌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도영화나 이란영화를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강의될 한국사 인물도 무척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평생학습관에서는 7월 ‘21세기에 다시 보는 한국사 인물’이라는 역사를 주제로 인문 야간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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