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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김보현) 상당지구후원회(회장 정상군)는 10일 낮 12시 조선면옥(서문동 소재)에서 정상군 회장및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전월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와 갱생보호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참여 건 및 명절을 맞이해 귀향하지 못하는 숙식제공자 위문 등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정상군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여와 관심 속에 봉사에 열의가 생겨나고 그 만큼 실의에 빠져있는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며 "매년 실시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에 회원 모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귀향하지 못하는 숙식제공자를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보현 지부장은 “작년에 각 후원회원님께서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바자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회원 여러분께서 바자회에 참여하는 것이 충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 출소자에게 원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보호와 출소자 재범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혔다./송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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