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영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중간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014년도에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복합 산업분야 특성화(Ⅱ유형)에 선정되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웰니스산업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사업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시행한 결과 1차년도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중간 평가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3개년 (2016 ~ 2018)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NCS기반 교육과정 개편·운영, 정원감축, 특성화 참여계열 집중 육성을 위한 대학체재개편을 통하여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제고해 왔다. 또한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혜천품성 프로젝트’, ‘학기제 현장실습 운영’ 및 ‘HUBEST 역량강화’ 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정영선 총장은 “우리 대학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평과 결과 매우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2주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대학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 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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