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 권병철<사진> 교수가 산학연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 1분기 「이 달의 우수 산학연협력 전문가」’로 선정됐다.

한국산학연협회에서는 산학연협력사업 수행결과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전문가를 분기별로 선정․포상하여 산학연협력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기별 「우수 산학연협력 전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1분기(1~3월)에는 기계․소재 분야의 우수전문가를 선정하였으며,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해당 과제의 성과로 사업화성공여부, 고용창출, 지식재산권창출, 완료과제평가등급, 상호교류 실적, 기술개발파급효과가 그 평가기준이다.

한밭대학교 권병철교수는 ㈜레딕스(舊. (주)이디엠아이)와의 ‘도시미관을 고려한 최적방열시스템과 Driver IC를 갖는 LED가로등의 개발’이라는 산학협력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면서, 특허 등록 2건, 출원 2건 등의 기술적성과 뿐만 아니라, 과제관련 매출실적과 고용창출(6명) 실적 등의 사업화성공 및 사회적성과도 배출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1분기 우수 산학연협력 전문가는 한밭대학교 권병철교수를 포함한 3명의 전문가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말 2016년도 산학연희망플러스 행사시에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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