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이용 캠페인 및 관광 상품 홍보 펼쳐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코레일 영동관리역(역장 김영진)은 지난 26일 영동군 주최 ‘제9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에 참가해 철도체험 행사와 관광열차 상품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제13회 영동군민의 날과 함께 ‘설렘 있는 감동복지! 행복한 영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70개 기관, 단체가 참가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됐다.

영동관리역은 충북종단열차 활성화를 위해 충북종단열차 이용 캠페인과 관광 상품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기차모형 전시, 기념엽서, 스탬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영진 영동관리역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열차이용 및 관광 상품 홍보 등을 활발히 펼쳐 철도수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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