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의 노사관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결의문 채택 등 -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승훈)는 10일(화) 오전 10시 청주 상당산성 남문 광장에서 노·사·민·정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한기수 의장, 충북경영자총협회 윤태한 회장,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이명로 위원장,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김상환 지청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등반에 앞서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회 의장, 이명로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상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 한택정 한국노총충북본부 청주협의회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이경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북지회 명예회장, 송영권 노무법인 더휴먼 대표 총 9명은 ‘상생의 노사관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고통분담을 통한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70% 달성 ▲투명경영, 윤리경영, 성실한 노사협의를 통해 노사 간 신뢰 기반 구축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협력 ▲지역 고용 복지 실현 노력 등 노사민정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살리기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어 참석자들은 상당산성 남문에서 출발해 동문으로 내려오는 상당산성 종주와 함께 자연정화활동을 실천하며 화합을 다졌다.(우천으로 인해 취소, 삭제요청)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이승훈 위원장은 “노․사․민․정이 소통하고 화합해서 청주경제와 충북경제를 살리는데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