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의 온라인 바이럴 모델로서, 엠넷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I.O.I)를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4일, 이들 가운데 3명의 멤버들과 함께 이슬톡톡 온라인 바이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이슬톡톡 온라인 바이럴 영상에는 아이오아이 멤버 중 만 20세 이상인 김세정(20세, 1996년생), 김청하(20세, 1996년생), 임나영(21세, 1995년생) 3명만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기분좋게 발그레’라는 제품의 컨셉에 톡톡 튀는 개성을 담아 표현하기에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최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함께 촬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주류라는 제품의 특성상 파이널 무대를 통해 최종 확정된 11명의 멤버들 중 만 20세를 넘긴 3명 만이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촬영에서 아이오아이 세 멤버들은 달콤 상큼한 이슬톡톡 맛에 푹 빠진 모습을 귀엽고 발랄하게 각자의 개성에 맞게 표현했다.

아이오아이 댄스 실력 1인자로 꼽히는 김청하는 이슬톡톡의 톡톡 터지는 청량한 탄산감을 춤으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김세정은 기분 좋게 발그레해진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또 스톤나영으로 알려진 임나영은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이슬톡톡을 첫 시음한 후 반전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슬톡톡은 알코올 3도의 복숭아 맛 탄산주로 도수가 낮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어 특히 술자리에서 취하기보다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4월 말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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