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 이하 LINC사업단)이 30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공동센터장 송복섭, 문경원)와 ‘도시재생 대학생서포터즈’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도시재생 대학생서포터즈’는 대학생의 창의적 역량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의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3월부터 ’16년 2월까지 운영되며, 한밭대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와테대학과의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참여 대학생이 선발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밭대 LINC사업단에서는 대학생서포터즈 모집 및 지원 등을,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대학생서포터즈’ 운영 및 홍보,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표창 등을 하게 된다.

김광주 한밭대 LINC사업 단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대전시 도시재생사업에 신선한 아이디어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과 연계하여 지역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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