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개소 4억4천7백만원 투입.. 주민불편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 도모 -
- 3월부터 본격 착공...영농기 이전 마무리 추진 -

계룡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이 3월부터 본격 착공된다.

시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소외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11년도 사업비 4억4천7백만원 투입 19개소에 대해 조기발주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이 만료되는 이번달을 기하여 설계를 완료하는 등 공사발주 준비를 끝냈으며 3월부터 공사를 조기발주하고 영농기 이전에 조기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발주를 계기로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민 숙원사업이 조기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사기간중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1년부터 면동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보다 신속한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한 생활민원 대상지에 대해서도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조기발주함으로써 주민불편해소는 물론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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