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장 주선웅

계룡시청이 개청한 지 13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오면서 수많은 음해와 서로를 비방하는 유언비어의 잡음이 끈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음은 물론 무엇무엇 카드라 통신의 유행어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공무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형성되어 조직이 이루어지면서 뿌리가 없는 것이 가장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서로를 보호하고 감싸주어야 할 공무원들이 서로를 음해하고 비방하며 조그만 문제도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상급 기관에 투서를 일삼고 있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다. 일부 시청공무원들의 행태가 아쉬운 현실이다. 다수의 공무원에게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공무원들은 일반 시민들도 못마땅하다는 이유로 사실이 아닌 없는 말을 만들어 유포하고 시민들이 이런한 문제에 이유를 제기하면 발뺌을 하는 것이 계룡시청 일부 공무원들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 공무원들은 상급자를 봐도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반항하는 행위를 서슴치않고 있고 시민들에게도 권위적인 행태를 보이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지적이다.

참으로 기가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음해와 질투, 시기가 반복되고 있는 동안 시민들은 단체장의 리더십이 부족하여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지 않느냐는 원성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계룡시 일부 공무원들은 자신들이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봐야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공무원이라는 조직에서 서로를 위하는 마음가짐과 상명하복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먼저 양보하는 마음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자신들도 더불어 모범적인 공무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의 지적은 굳이 누구라 말하지 않아도 자신들 스스로가 알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에 시민들은 계룡시 발전을 위해 단체장의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귀를 기울여 주길 간곡히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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