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정치 과감히 청산 … 경제활성화 앞장”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4.13 총선 대전 서구(을) 국민의당 후보인 이동규(50) 후보는“이번 4.13 총선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기득권적 패권주의를 타파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차기 충청지역의 정치지도자는 통합형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에게 더 이상 정치가 불신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의 씨앗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어차피 이번 선거는 낡은 정치, 구태정치를 일삼던 부류와 기득권적 패권주의에 젖어 파행국회, 무능국회, 불신국회를 조장했던 양대 정치세력들과의 한판 승부”라고 규정하고, “새정치를 갈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업고 새정치의 승리, 국민의 승리, 국민의당의 승리를 반드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동규 후보를 만나 총선 출마 각오와 주요 공약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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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기득권 정치세력 친박 비박 친노 비노 같은 계파 정치를 끝내고 정치에 떼 묻지 않은 참신한 인물이 오로지 국민만을 위한 정치를 함으로써 새정치를 갈망하는 국민의 여망에 보답하겠습니다.

저는 25년간 외길 의사 생활만 하면서 서민들의 아픔을 몸소 느껴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깨끗한·참신한 저 이동규를 많은 지역구민들이 반드시 선택하리라 믿습니다.

▲그동안의 총선 출마를 위해 어떤한 준비를 했는지 궁금 합니다.

저는 월평동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면서 저소득층에게 병원 문턱을 낮추어 진료 비용에도 신경 쓰지 않게 하였고, 또한 고급의 의료기술을 발취함으로써 많은 지역 유권자의 크나큰 성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주요 공약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1) 취업난에 고통 받는 지방대학 졸업생의 10% 범위내에서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하겠습니다.
젊은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비로 해외 유학을 보내어 해외의 다양한 견문을 넓히고 스펙을 쌓아 외국에서 취업하든지 귀국해서도 취업이 용이하도록 하게ㅆ습니다.

2) 글로벌시대에 맞게 초등학생들의 해외 어학연수를 의무 교육화 한다 점차적으로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대학을 졸업해도 외국인 앞에서 영어로 말 한마디 못하는 현실에서는 세계화 시대에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넓은 세계를 보게 하고 웅대한 기상을 갖게 하겠습니다.

3) 어린이 재활병원을 설립하여 병이나 사고로 고통 받는 소아가 양질의 진료를 받을수 있게하고 아울러 환아의 보호자인 부모가 열심히 생업에 종사 할수 있게 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4)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가 유공자 6.25 참전용사 베트남전 참전 용사 소방 경찰 공무원 민주화 유공자 및 그 후손들이 지금 보다 더 많은 국가의 지원을 받아 생활의 질을 개선시켜 해복한 노후를 맞도록 하겠습니다.

5) 서구지역을 분구하여 서구을 지역구를 둔산특구로 만들겠습니다. 서울의 감남 특구와 같이 지역구를 명품의 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가 상승등의 경제적 이득을 취하게 하겠습니다.

▲현재 대전 서구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고 대안은 무엇인지요.

전반적으로 지역상권이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민들의 생활이 많이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당장 어떠한 해결방안보다는 거시적으로 한국경제 전반이 활성화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한국경제가 20년전의 일본을 따라간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여러 경제전문가들과 토론하여 한국전체의 경제성장을 이루는 방안을 고심하겠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지역경제활성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후보자의 장점은 무엇인지요.

저는 퇴계이황의 후손으로써 선비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정의의 편에만 설 것입니다. 불의의 편에선 그 어떠한 강력한 세력에도 절대로 굴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에게 이로운 충언만 고 하겠습니다"

단점은 너무 솔직담백하여 제 마음을 숨기지 못함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국민들로부터 정치 불신이 갈수록 높은데요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요.

저 같이 참신한 의사출신의 전혀 사심 없는 정치인이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함으로써 아름답고 예쁜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존경하고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의 정치철학은 무엇인지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스트레스 없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돈이 없어서, 힘이 없어서, 몸이 불편해서 받는 스트레스.. 힘이 듭니다. 그러나 돈이 없어도 웃을 수 있는 사회, 힘이 없어도 무섭지 않은 사회, 몸이 불편해도 마음은 편안한 사회.. 이런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는 세상 모두가 어깨동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역구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 아픈 마음을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대담= 이정복 정치행정부장


▶이동규 후보는 대구 성광고와 계명대학교 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이동규 의원 (피부과, 성형외과)대표 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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