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앱을 활용한 중소기업 홍보지원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중소기업제품 홍보패널 전시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 충남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품, 건강식품, 건강용품 제조업체 등 20개 기업의 홍보패널이 전시된다.

특히, 정보표현이 제한적인 패널의 특징을 보완하기 위해 증강현실 앱을 통해 업체 홍보영상과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증강현실 앱 ‘더보여’는 (주)모닝엔터컴(대표 김수우)이 중소기업청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전국사업(2011.5.1~2014.4.30)에 참여해 개발한 앱으로써, 이번 전시회에 사용한 ‘중소기업제품 홍보패널 전시회 더보여’ 앱은 (주)모닝엔터컴(대표 김수우)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향후 3월-충남도청(1층 로비), 4월-대전 화폐박물관(광장), 5월-정부대전청사(지하1층 열린미술관)에도 전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다음과 같다.
대전 (주)그리닉스, 천안 그린폴, 공주 농업회사법인하늘빛(주), 대전 (주)다누림, 더존무역, (주)레딕스, (주)리폼테크, 비즈텍코리아, 보령 신진수산맛김, 대전 아몬텍, 아미셀, 천안 에코바스, 대전 (주)오믹시스, (주)우노코스, (주)제니컴, 천안 지니스, 진바이오테크, 대전 창신정보통신, (주)클랩엠씨, 퓨어시스등 20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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