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권익증진에 최우선…시민과 함께하는 C S R 운동전개

대전시 공무원노동조합 4대 여황현 위원장은 "2016년은 노조의 정체성을 정립을 위해 조합원의 권익신장이 최우선이라는 노조의 본질을 절대 잊지 않겠으며 공직자들의 직장내부의 소통과 화합은 늘리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는 올리고, 불필요한 관행은확 줄이겠으며 새롭고 아람다운 노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위원장은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참 봉사의 실현'과 공무원 근로자에게 제한한 노동3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및 노동조합을 통하여 ▲새로운 공직문화 창조와 권익신장 추구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관행 및 구습 등으로부터 탈피 ▲노·사상생의 신바람 나는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 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위원장은 공직자들의 후생복지 및 봉사활동으로 ▲시민과 공감하는 후생복지 예산 확보에 총력 ▲대전공노조 상조회의 성실한 운영으로 결속력 강화 ▲투병중인 공무원, 효행공무원 등을 파악하여 동료애 도모▲장기교육이나 대전시 선양을 위해 각종대회 참가자 격려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추진 ▲복지시설 및 환경정화활동 등 월별 봉사활동 계획 수립 추진 ▲Best &Worst 간부 공무원 선발을 통한 직장분위기 쇄신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위원장은 시공무원노동조합은 '시민의 행복한삶 조합원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공직자들의 복리증진 ,권익증진을 위해 기여하겠으며 공직사회에서 소외받고 불이익을 당하는 공직자가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전시 공무원 노동조합 여위원장은 2015년 성과로는 지난해 최대 이슈였던 공무원연금 개혁 및 공적연금강화 관한 합의라고 강조했다.


특히 실무기구에서 합의한 국민연금 명목소득 대체율50%를 상향조절 하고 공무원연금 희생절약분의 20% 를 사각지대해소및 인사정책 개선등을 합의사항 이행조건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불합리한 공무원 노조법 개정을 통하여 법과 시행령으로 이중제한한 노조 가입여부를 확대하고 타임오프제도입노조법위를 5급까지 확대 해 나가는 내용으로 현재 국회 환경노돈위원회 이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심사중이라고 덧붙였다.

여위원장은 노조원들의 복지와 사기 진작이라며 10-20년미만 근속자 10일 20-30년미만근속자 15일 30년이상 근속자 20일 로 장기근속자 특병휴가 제 도입하는 조례를 개정(2015년 6월19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암예방 등건강검진비를 년1인기준 12만5000원 예산을 지원하며 2016년부터 종합검진 수검에 25만원을 격년으로 지원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2015년 상반기 시의회 전문위원 채용 관련 정피아 논란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모범공무원 해외연수대상 근속기간을 30년에서 20년이상으로 축소 했으며 공로연수제를 5급1년에서 6급(6개월 희망자 )까지 직급을 확대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어려운이웃돕기 성금모금 및 지원(4명) ▲참좋은 간부공무원 및 같이근무하고 싶은 실,국장 3회 ▲기피현업부서 운영제도폐지(2016년)▲세월호등 비상근무 시간조정 요구사항등 적절한조치 등이 지난해의 성과라고 말했다.


여위원장은 2016년은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의 업무로 국민대타협기구 합의사항 으로▲ 공적연금강화,인사정책 개선 이행▲국가공무원법개정 성과연봉제 퇴출제 저지▲성과급제 폐지 등을 꼽았다.

또한 공무원노동조합은 ▲광역(lch)단체장과 시(구)(의원의 호감도 설문 ▲30년이상 근속7급퇴직자 ,최소 6급승진 퇴짖제 운영 ▲근평관리제 문제점개선으로 실,국별 동일직종,직급간 근평순우ㅢ격차 완화 ▲
노조간부와 단체장,실,국장과의 만담정례화 ▲기타 공무원들의 의견수렵추진 등 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위원장은 노조의 정체성을 정립을 위해 조합원의 권익신장이 최우선이라는 노조의 본질을 절대 잊지 않겠으며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노조를 만들어 나가는한편 .직장내부의 소통과 화합은 늘리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는 올리고, 불필요한 관행은확 줄이겠습니다.


여위원장은 지난해 시 노동조합은 사랑의 쌀 나눔행사, 식장산 맑은물 푸른숲 지킴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및 이불 나누기 행사, 추석 맞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행사, 무지개가족 자원봉사 ,시 공무원노동조합 자원봉사의 날 행사,유성 성세재활원 자원봉사 ,장애인 복지시설 및 양로원등 소외계층 을 방문 하는한편 어려운 이웃40가구에 1만장연탄을 전달했으며 쪽망촌에 연탄을 배달해주어 추운겨울을 따듯하게 지낼수 있게 했다.

특히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으며 조합원15-20명이 매달 현충원묘비 닦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위원장은 1980년 최류탄이 난무하던시절에 노조하면 시민들의 좋지않은 눈초리로 등을 돌렸으며 대부분의 시민들도 색안경을 끼고 보았다며 이제는노조도 시민속으로 들어거 시민과 함께 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aonsibility)은 기업이 정부와 함께 국가 경제를 이끄는 한 축으로 성장 했다며 대전시 노동조합도 CSR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노조 시민과 과 더불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노조로 거듭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대전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2450여명의 공직자중 1800여명의 조합원을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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