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새마을금고발전에 공로가 큰 수상자 14명에게 새마을금고 대상을 시상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대상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새마을금고가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인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1963년 창립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약 1850만명의 거래자가 이용하고 126조 자산을 운용하는 대한민국 서민금융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

제25회 새마을금고대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새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병한(서울), 상도새마을금고이사장 강희일(서울), 신괴정새마을금고이사장 박능출(부산), 침산새마을금고이사장 오주환(대구), 부평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벽(인천), 목포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수(광주전남), 유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임헌명(대전충남), 창원새마을금고이사장 안우식(울산경남),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유순원(경기), 강릉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대열(강원), 음성새마을금고이사장 안해성(충북), 고창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준식(전북), 하양새마을금고이사장 이태길(경북), 동문새마을금고이사장 이창성(제주)등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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