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접수, 총 5명 모집 -

도시재생지원센터(공동센터장 송복섭·문경원)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제1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djr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yhuts@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기자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수료증을 비롯해 활동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시민기자단은 중앙로 원도심을 비롯해 대전 각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생생하게 취재해 도시재생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대전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와 이야기, 인물 등 도시재생과 연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발굴·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송복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은 대전의 매력을 새롭게 깨우고, 대전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첨병으로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기자단이 만든 콘텐츠를 웹진과 뉴스레터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도시재생의 외연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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