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통제요원배치, 숙박·음식업소 점검 등 3만 6천여명 방문객 불편없도록 조치 -

계룡시가 다음달 4일 계룡대에서 창군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군장교 통합임관식 성공개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통합임관식에서는 육·해·공군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 간호사관학교, 학군사관(ROTC) 출신 초임 장교들이 합동으로 임관하게 된다.
이번 행사로 3만 6천여명의 임관대상자와 가족 친지등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임관되는 초임장교와 가족이 자부심을 갖도록 축하와 환영 홍보물을 게시하여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신호 연동체계 구축, 교통혼잡 예상 구간 통제요원 배치,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 점검, 숙박·음식업소 위생관리 사전 점검으로 불편함을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 홍보관을 운영하여 금년 10월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2011계룡 군문화 축제를 홍보하고 주차장내 먹거리장과 화훼장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손님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합동임관식을 계기로 계룡시를 전국에 알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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