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지역의 농·어민과 서민, 소외 계층을 위한 삶의 질 향상 과 중·장기 지역발전의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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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이기형 예비후보를 서면으로 만나보았다.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기형은 누구인가.

이기형은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서울 용산고등학교 졸업,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졸업(재정,회계전공), 미국 위스컨신 대학원(금융학)졸업,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원 경제학 (금융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제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미국의 G.H investment사의 위스컨신 대학원 연구소 연구원 및 미국 경영인협회 위원으로 있던 중 정부초청 귀국하여 금융실명제 연구에 참여했다고 한다.

국토개발연구원에서 재직 하던 중 김영삼 정부의 요청에 의해 당시 집권당인 민자당 충남, 서산·태안 위원장을 맡게 되어 국토연구원 에서의 연구 활동을 중단하고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금융실명제에 참여한 경륜과 우리나라의 국책연구소와 국내외의 대학교에서 연구, 강의한 경륜으로 금융권에 진입하여 우리금융그룹 상임 감사위원으로 금융 감독의 업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해온 정통적인 경제 통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김영삼 정부의 요청에 의해 이헌재 전 재경원장관과 함께 재경원 산하 조세연구원에서 상임자문위의 위원으로서 조세법에 연계된 금융, 보험 및 국제금융 분야에 참여했다.

저서로서는 후학들을 위해 ‘신경제학 원론(교문사 발행)’이라는 대학교 교재를 출판했고, 자본시장 연계에 의한 저당채권 유동화 방안 ‘융 및 자본 자유화에 따른 예금보험제도 도입검토’등을 저술했다.

▲출마 이유는.

‘정치’란 국민에게 안부를 묻는 행위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수렴된 민의를 바탕으로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정치는 국민에게 안부를 묻지 않습니다. 오히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정치의 안부를 묻습니다.

저는 국민의 안부를 묻고 국민의 마음을 살피는 정치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잃어버린 정치적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고자합니다.

또한 우리 서산·태안 지역의 농·어민과 서민, 소외 계층 등을 위한 삶의 질 향상 대책을 강구하고 중·장기적 지역발전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국가적으로는 고질적인 구조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불균형적인 소득의 분배구조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민 모두가 잘사는 국가건설을 목표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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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면.

먼저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그동안 최 일선(最一線)에서 많은 경제실무를 담당해 왔습니다.

크게는 ‘금융실명제’ 도입과 ‘서민주택활성화를 위한 자금조달방법’ 연구(주택담보 대출에 대한 연구)에 참여하였고 이후 스탠포드 대학에서 노벨상 수상자들과 경제문제를 다각적으로 연구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지역 활동으로 그 동안 우리 서산, 태안 지역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오늘날 우리 지역의 당면과제와 문제점,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책에 대한 수많은 논의를 해왔습니다.

특히 가장 시급한 당진-서산 간 32번 국도의 초기 계획과 관련해 정부와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이명박대통령과 박근혜대통령의 경제특보로서 활동을 통해 보여준 가시적 성과를 인정받아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정치인이자 경제전문가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제개혁위원으로서 국민세금경감과, 독도 수호를 위한 1,000만명 국민서명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주요 공약에 대해.

저의 총선 공약은 우리 지역주민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약의 기조입니다.

이를 위해 대산, 안흥, 보령신항과 연계한 이른바 ‘서해안 발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중FTA로 팍팍한 우리 농·어민 보호 대책을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대중국 수출이라는 또 다른 기회를 통해서 우리 서산·태안을 대 중국 수출 전진 기지로 발전시켜 나아갈 생각입니다.

또한 당진-대산 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을 통해 국가의 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의 완성은 물론, 우리 지역의 새로운 발전의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운산 한우 종축장의 경우에는 국제적인 테마파크로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land mark)로 발전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이러한 각종발전 방안을 통해 어려운 지역 경제를 되살려 다시 돌아오는 서산시, 행복한 태안군으로 리모델링하겠습니다.

그 밖의 구체적인 공약은 추후에 정책기자회견을 통해 상세하게 말씀드릴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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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자의 장점.

경제는 늘 어렵고 서민들의 삶은 늘 궁핍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힘들다는 탄식이 많이 들려오던 때도, 매우 드문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경제전문가이자 경제학자로서 이러한 경제위기에 가장 필요한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국가 경제 정책에 참여하여 경제 발전에 대한 확고한 방향 설정과 추진으로 역대 정부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살아가는 오늘날의 경제는 특정지역이나 한 두 국가의 경제성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경제도 세상의 많은 나라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세계 경제의 중심지 미국에서 수학한 전문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 경쟁력까지 갖춘 준비된 경제 전문가입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정치의 본래 사명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국민의 안부를 묻는 정치를 통해 국민의 어려움부터 먼저 살피는 민생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많은 분들이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가도록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익사업의 개발과 예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처우개선에 더욱 힘을 쓸 생각입니다.

지역 현안 사업의 경우, 우선순위에 따른 적극적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농·어촌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 등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날의 정치가 국민에게 외면당하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부정부패와 소득불균형, 각종 인재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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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지곡 테크노 밸리’와 ‘성연 오토밸리’에 더 많은 기업유치를 도모하고 ‘운산 한우 종축장 테마파크를 개발하여 새로운 지역 경제의 이익 창출과 더불어 지역 인력의 고용창출을 함으로써 서산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특히, 서산지역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볼 때 대산공단은 개별공단이 아닌 국가공단으로 반드시 승격시켜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약 4000억 원 규모의 지방세수 확보는 물론, 국가 차원의 지원책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 입주 기업 및 주민 지원, 그리고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제반 인프라 지원도 확실히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저는 경제전문가이자, 박근혜대통령 후보시절 경제특보로 현 정부로부터 대산공단의 국가공단 승격을 얻어낼 수 있는 적임자입니다. 꼭 승리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안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이원 간척지 국가공단 조성에 더욱 힘써, 기존에 조성된 태안 기업도시의 명성에 걸 맞는 기업들을 더 많이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서 지역의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태안군 이원면 내리(만대항)를 연결하는 총연장 2.5km의 가로림만 연륙교 설치와 태안군 이원면에 산업공단 유치하여 새로운 태안의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수많은 꿈을 꾸게 하고 현실로 만들어 준 내 고향을 위해서, 이제 마지막으로 봉사하며 지역주민들과 행복한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꿈이 있습니다.

남들은 낙후된 서해안 변방의 촌동네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곳이 바로 우리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절히 원하고 노력한다면 그 꿈은 현실이 됩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이러한 바램과 노력으로 2016년을 서산·태안이 천지개벽하는 기적의 원년이 되도록 함께해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정리=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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