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준의 특별한 학부교육중심대학 실현”

▲ 30주년 기념관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서 교육의 질적 관리를 위해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그 성과가 인정되어 대전 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국책사업 선정 경쟁에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ACE(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 CK-1(지방대학특성화사업)등 3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로써 대전대학교는 향후 최대 5년 동안 26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더욱 내실 있고 깊이 있게 추진해나갈 수 있는 재정적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대학의 제일 목표라 할 수 있는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지도하는 대학’, ‘잘 취업 시키는 대학’의 명성을 얻은 대전대학교는 산학협력과 지역발전까지 이끌어내는 지역거점대학 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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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는 창업과 취업 분야에 있어 차별화되고 특화된 많은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여러 정부기관들로부터 각종 재정 지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선정_2021년까지 100억 원 지원(6년간) ▲GKS학부장학생 수학대학 2년 연속 선정▲2015년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_30억 원 지원(3년간) ▲둔산한방병원 한의약 임상인프라구축사업 선정_50억 원 지원(5년간) ▲LINC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 ‘우수’_40억 5000만원 지원 ▲2015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선정_24억 원 지원(3년간) ▲글로벌 융·복합 물류인력 양성사업 선정_6억 5000만원 지원(5년간) ▲2014년 컨설팅대학원 개설사업 선정_25억 원 지원(5년간)

대전대학교는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구현해나가는 또 다른 교육 콘텐츠 구축 차원에서 혜화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신설하고 통찰력과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대전대학교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양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정신이 투철하고 창조적인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버럴 아츠 교육은,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의 기본학문을 균형 있게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전공이 융합된 신개념의 창의적 인재 교육을 뜻한다.

대전대학교는 리버럴 아츠 교육을 위해 7개 학과로 구성된 혜화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단과대학으로 재편하여 설립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리버럴 아츠 교육을 위해서는 별도의 분야별 티에프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면서 교수법 및 교재·교안 개발 등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대학교는 리버럴 아츠 교육의 내실화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1200명 동시 수용규모의 기숙형 대학인 혜화 레지던셜 칼리지를 건설하고 있다.
2017년 이 건물이 완성되면 모든 신입생이한 학기 동안 기숙하면서 리버럴 아츠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심도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과정이 진행된다.

대전대학교가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의 H-LAC 교육은 ‘더 넓은 자유, 더 깊은 사고, 더 높은 지성’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 교육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인문, 사회, 자연 과학을 균형 있게 학습하여 사고력과 통찰력을 길러주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전공과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종합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인적자원이 될 수 있는 실용적 인재 육성을 하는 것이 교육 목표라고 했다.

이를 위해 교육 과정의 구성 또한 기존의 교양 과정을 대폭 수정하고, 전공 학점을 조정하는 등 혁신적인 수준의 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리버럴 아츠 교육은 크게 두 영역으로 구분되어지는데, 글쓰기, 영어, 혜화인성을 중심으로 한 기본교과와 인문, 사회, 자연 과학 분야를 폭넓게 아우르는 핵심교과 과정이다.

이와 같이 통찰력과 다양한 관점에서 습득한 상상력이 전공과 만나 창의력을 발휘하게 되며, 이 창의력의 구현을 위하여 IT활용능력, 디자인적 사고, 기획관리 등의 실무교과를 구성하여 함께 운영한다.

또 대전대학교는 핵심적인 세 가지 리버럴 아츠 교과 학습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첫째, 전공 분야가 각기 다른 3인의 교수가 한 강의실에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각과 각각의 전공적 관점에서 강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의사결정’ 과목이 있으며,
둘째, 각기 전공이 다른 두 명의 교수가 하나의 주제에 대립 되는 학문적·지적 관점 또는 기준을 설정하여 서로 다른 전공의 시각에서 학문적인 강의 및 토론을 하는 ‘창조와 신화’ 과목이 있고,
셋째, 주요한 고전을 선정하여 강독하고 심층적인 분석과 현재적 의미를 찾는 ‘장자’ 과목이 있다.

대전대학교는 ‘혜화 리버럴 아츠’ 교육을 통하여 미래지향적·창조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지속적·단계적·체계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이며 양질의 앞서가는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산학협력관


[정시모집]

‘총 552명 모집, 전년 대비 전형 간소화’

대전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가, 나, 다군 정원내 모집에서 총 552명을 모집한다.

모집전형은 일반전형(523명), 지역인재 특별전형(6명), 군사학과 특별전형(23명)으로 구분되며 가군에서 31개 모집단위, 나군에서 13개 모집단위, 다군에서 2개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이월되는 인원은 12월 23일(수)에 본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일반전형은 실기고사 실시 학과를 제외하고 수능100%를 반영하며,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한의예과만 모집하여 수능 100%를 반영한다.

군사학과 특별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합격자(1월 4일(월) 발표)에 한하여 2단계 전형을 1월 6일(수)부터 1월 8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실시한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국어·영어·수학영역 등급의 합이 14등급 이내, B형은 1등급 상향하여 반영)을 적용하며 최종적으로 수능 80%, 체력검정 10%, 면접고사 10%를 반영한다.

사회체육학과(가군),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다군),영상애니메이션학과(다군), 방송공연예술
학과(이월인원 모집), 서예디자인학과(이월인원 모집)는 실기고사를 실시하며 모집단위별 실기고사 종목 및 배점 그리고 일시 및 장소는 정시 모집요강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능반영 방법은 백분위를 적용하며 4개 영역을 반영하는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한의예과
, 2개 영역을 반영하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영상애니메이션학과·서예디자인학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사회체육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3개 영역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하며 기타 세부사항(가산점, 모집단위별 반영영역, 산출식 등)은 정시 모집요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일반전형1과 일반전형2로 나누어 모집했던 방식을 일반전형 한 개로 통합하여 간소화하였고, 군사학과 특별전형의 1단계 합격자 비율을 모집인원의 3배수에서 3.5배수로 확대하였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4일(목) 오전 9시부터 12월 30일(수) 오후 7시까지 본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dju.ac.kr) 및 ㈜진학어플라이 (http://www.jinhakapply.com)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만 지원가능하다.

단,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할 경우 일반회원이 아닌 통합회원만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합격자는 본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1월 26일(화)에 일반전형 및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1월 28일(목)에 군사학과 특별전형을 발표할 예정이며 등록금은 1월 29일(금) 오전 9시부터 2월 2일(화) 오후 5시까지 합격자별 부여된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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