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의장 김혜정)는 지난 18일 제109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16년도 예산안 과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7일부터 8일까지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기 의원)를 열어 계룡시장이 제출한「계룡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계룡시 장애아동재활치료실 민간위탁 동의안」등 13건과 의회사무과 소관 4건을 심사 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락 의원)에서는 2016년도의 계룡시 살림살이를 심사했다.

계룡시장이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전년도 예산액보다 59억 4,446만원 증액된 1,423억 6,512만원이었으나, 예산안 조정결과 84억 5,475만원을 삭감한 총1,339억 1,037만원으로 201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한편, 김혜정 의장은 “제109회 제2차 정례회를 순조롭게 이끌어 주신 의원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 대하여도 감사를 표한다” 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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