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28일 오전 9시, 우송관 415호 강의실(서캠퍼스 W7)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가 될 수 있는 “제1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 양성과정”을 전국에서 6개 교육기관 중 두 번째로 개강했다.

보건복지부 공고 제 2014-116호(2014. 2. 27)에 의거, 전국 제 3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은 어려운 현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전국 교육기관중 가장 저렴한 수강료(50만원)를 적용했다.

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으로 실무경력이 5년이상(방문간호, 복지용구 근무경력은 제외)인 요양보호사로 월 60시간 이상 (4대보험 의무가입대상), 5년이상(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한 과정이다.

교육은 평일 요양보호사의 바쁜 일정을 감안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일 각각 8시간씩 10주간 160시간을 이수, 2016년 1월 31일 교육이 종료된다.

16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제3호 서식에 의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되고,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의 자격이 부여된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본 과정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2기, 3기의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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