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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4번째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의 나가호리 모리히로(Nagahori Morihiro) 이사장

지난 25일 오전 10시,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의 나가호리 모리히로(Nagahori Morihiro) 이사장 외 6인 일행이 3박 4일의 일정 중에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중풍신경센터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했다.

나가호리 이사장은 2년전에 가볍게 중풍을 앓고 회복됐으나 그 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일정을 잡았다.
양방 의료체계만 인정하는 일본에서 이번 방문 진료는 이례적인 일이다.

진료를 마친 나가호리 이사장은 “대전대학교와 인적 및 학술자원 등 지속적인 교류와 더 나아가 지인이 운영중인 마츠모토 병원과의 왕래도 주선할 계획”이라며, 한방과 양방의 진단 방식과 논리 차이를 정확하게 알게 되어 기쁨을 표시했다.

유동열 병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해외인사 방문을 늘려 한의학의 전통과 이해를 접목시킨 진료를 통해 그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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