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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발효젓갈축제, 최우수축제 명성 입증하며 산업형 축제 위상 확인- 축제 정체성 강화로 산업형 축제 동력 및 융합을 통한 창조관광 동력 확보 -
한대수  |  house89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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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19  1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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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전국대표 축제 가능성 입증 -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을 부제로 강경포구,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옥녀봉 등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2015 강경발효젓갈축제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년 연속 최우수축제의 명성을 입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4일 관람객과 함께 하는 축하퍼포먼스로 감칠맛나는 대향연의 막을 올린 강경발효젓갈축제는 5일동안 5개분야 72개 행사로 맛깔스러운 가을 향연을 펼쳤다.

올해 강경발효젓갈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중심의 축제 정체성 강화로 산업형 축제 동력 확보 및 식품부문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 걸맞는 논산 강경발효젓갈의 위상을 확립하는 등 품격있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일 매진행진을 기록한 젓갈김치맛깔젓담그기 체험은 성황을 이뤄 대표 체험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외국인 김치담그기체험을 확대하고 아시아젓갈페스티벌, 다문화 젓갈김치담그기 경연대회, 군가족 맛깔나는 젓갈김치 경연대회 등을 통해 강경젓갈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젓갈뷔페와 지역농산품 마케팅을 확대해 산업형축제의 동력을 확보했다.

의례적인 개막식을 축하 퍼포먼스로 대체하고 순창장류축제, 괴산고추축제 등 젓갈축제와 융합할 수 있는 축제 간 연계시스템 구축과 젓갈비빔밥, 젓갈만두, 딸기젓갈, 인삼젓갈 등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창조관광 동력 확보에도 주력했다.

젓갈김치 담그기, 왕새우잡기체험, 젓갈뷔페,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시식, 젓갈김밥 만들기 등 젓갈체험부스는 축제기간 내내 인기를 누렸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60여개국 외국인들도 축제장을 찾아 젓갈김치담그기, 젓갈김밥 체험 등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위생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별도 공간을 마련해 한곳에 자리한 축제장내 젓갈판매장과 강경읍내 일원 젓갈상회는 이른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뤄 강경젓갈의 명성을 입증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조선의 3대 시장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 할랄푸드 홍보, 축제 이미지와 어우러지는 변사극 공연, 만선제 및 강경포구 재현, 젓갈 마당극, 보부상 재현, 강경 옛모습 사진 전시 등을 비롯한 강경포구와 젓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금강포구를 품고 있는 축제장 주변 둔치공원에는 코스모스·맨드라미·메리골드·백일홍 등 총 52만 5천여본이 만개해 가을정취를 더했으며 관람객들은 야외 국화포토존에서 1천5백여점의 진한 국화향을 만끽하고 갈대숲 오솔길을 거닐며 가을 추억을 만들었다.


포구와 어울리는 대장간, 선술집, 짚공예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포구주막에서 향수에 젖었으며 인력거 문화유산탐방과 연날리기 체험을 비롯해 황포돛배를 타면서 금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야간에는 무대 옆에 설치된 루미나리에가 축제장을 환하게 밝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시내일원과 행사장에는 은은한 빛을 발하는 소원등을 걸어 운치를 더했다.

축제기간 중 젓갈 관광열차, 아시아젓갈체험, 도시소비자 초청 등을 통해 관람객유치에 다변화를 꾀했으며 5일 내내 29단체 1,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등이 맞물리면서 질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는 특히 ‘2015 충청남도&논산시 제3회 평생학습 온통(溫通)박람회’가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인 강경발효젓갈축제와 연계·운영되어 논산뿐 아니라 또 다른 충남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충남도민의 화합의 장이 됐으며, 평생학습도시로서 논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시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활성화하는 물꼬가 됐다.

‘배움의 두드림! 나눔의 어울림! 충남은 배움으로 온통(溫通)!’이라는 슬로건 하에 열린 16일 온통박람회 개막식에는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가 직접 참여해 논산시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기원하고 멋진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 축제 3일차인 16일에는 2012년부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일본 와카바야시 요우헤이(若林洋平) 고텐바시장(Gotenba, 御殿場, 어전장)과 방문단 20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강경젓갈의 우수성과 풍미를 만끽했으며, 강경젓갈의 인지도 입증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젓갈이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강경젓갈 세계화의 기폭제를 마련했다.

17~18일 주말에는 개그맨 심형래와 함께하는 여고동창가요제, 전국어린이동요제, 전국학생강경포구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전국단위 행사를 개최해 구름인파가 운집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장 외연에서도 전국남녀궁도대회, 전국배드민턴대회, 전국하프마라톤대회, 남·녀 농악대회 등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축제기간 청명한 날씨가 계속돼 강경발효젓갈축제의 모든 것을 역동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고 강경젓갈의 명성과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내년에도 전국 최고 강경젓갈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 품질의 젓갈, 대한민국 대표는 물론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세계속으로 도약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훈 축제추진위원장은 “200년 전통의 강경젓갈의 명성과 최우수축제 품격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강경젓갈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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