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일 대전시청1.2.3층에서 열린 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가 사전준비소홀 및 양질의 구인확보 보다 일용직 일자리 등 단순일자리 에 취업을 알선으로 숫자채우기에 급급 했다 는 지적과 함께 시민혈세만 낭비한 생생내기용 박람회로 전락 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시는 명실 공히 중부권 최대의 여성전문 취업․창업박람회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183개 기업체가 참여 당일 410명이 취업 했다고 발표했지만 박람회 행사장에는 동원된 고교생들로 붐볐으며 오후 들어 파장 분위기에다 구인기업 부스에 곳곳에 빈 자리가 아침부터 보이는등 시의 발표는 숫자채우기에 얼마나 급급했나를 입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여성인력개발센터 에 지원했지만 홍보,참여인원,구성면 ,구인기업참가 및 구인인력 확보등에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관계자등의 무성의 업무연찬부족,센터관리 실패, 시민 혈세 낭비란 지적이 등이 실패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가두 현수막 조차 때늦게 부착 했으며 벽보광고 및 지하철 광고는 아에 볼수 없었으며 , 오는 15일 개최되는 일자리종합박람회가 먼저 홍보에 착수하여 시민들에게 혼란만 초래했다.


또한 박람회는 기업들의 참여자 배치등으로 인한 부담과 구인요소 발생을 감안하여 최소 한달전부터는 사전준비를 해도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판에 이번 박람회는 12일 간의 잛은 준비기간으로 행사 운영상 많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처럼 수박 겉핱기 식의 박람회는 양질의 취업보다 숫자만 챠우는 생생내기용 박람회는 시민들의 일자리정책에 불신을 초래할뿐 이며 보다 알차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관계부서에서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노력하는 열정을 보여야 할것이다

특히 북한의 포격도발로 전국민이 긴장하고 불안해 하고 군 또한 비상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위해 87녕의 장병이 전역을 미루는 초긴장 상태에서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행사 2주전 전직원이 야유성으로 제주도를 1박 으로 다녀온 것이 밝혀지면서 해도 너무 했단은 지적과 함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성 취업및 창업 만을 위한 행사를 하다보니 다소 미흡한점이 있었으며 15일 에 개최되는 일자리 종합박람회로 많은 혼선이 있었다" 며 " 앞으로는 미숙된 부분 보안점을 찾아 여성 취업및 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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