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에 발맞춰 8천여건의 철도관련 콘텐츠 서비스 개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과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13일 공단 본사에서 ‘철도산업정보센터 공공정보 제공 및 자료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철도공단은 철도산업정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철도용어, 철도역정보, 차량도감, 국가별철도 현황, 한국철도의 역사 인물, 철도유물, 철도연표 등 8천여 건의 철도관련 콘텐츠를 네이버를 통해 제공하고, 제공된 콘텐츠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네이버의 지식백과를 통해 6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약 서비스를 통해 이용정보 활성화는 물론 철도산업발전이 한 단계 도약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철도산업정보센터는 2011년1월1일부터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철도관련 종합포털 시스템으로, 5만 여건의 철도전문 자료와 21만 여건의 철도관련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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