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취재국장

▲ 사진/김정한 취재국장

대한민국 국회가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면서 까지 허기에 허덕이는 국민의 피를 빨아 먹으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회의원 1명당 1년에 6억3천만원. 가량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다고 하는 뉴스를 보면서 엄청난 혈세를 쓰면서 국민을 위해 뭘 하고 있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세비는 선진국 국민소득 기준 5배. 약 1억3천8백만원. 가량 받고. 수당과 지원금도 1년 약 1억원, 전용보좌관 7명에, 말 그대로 국민의 혈세로 살아가고 있다.

항공기 1등석. 철도, 선박, 무료 제공 등 국회의원이 되면 일반인보다 특권이 200가지가 넘을 정도 인데 늘어나는 국회의원 수만큼 국민들의 혈세 또한 수반 될 것이다.

지금의 300명 국회의원을 줄려야 한다는 국민의 공감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새정치 문재인 대표는 100명을. 진보당 심상정의원은 60명을 늘리자고 한다.

만약 국회의원 정수를 100명 늘이면 6백3십억. 60명을 늘이면 3백9십3억원의 추정되는 국민의 혈세가 들어가야 한다. 혈세는 국민의 심장에서 나오는 피와 같다.

기득권을 내려놓는 차원에서 정수를 늘려야 한다고 하는 소리를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국민의 피 골음을 빨아 먹으려 한다고 말할 것이다.

만약 정수를 늘린다면 지금의 국회의원 예산을 쪼개서 나눠 쓰고 기득권도 내려놓는 다면 국민들은 어느 정도 납득 할 수도 있다고 본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국회의원 400명’ 발언이 나오자 “모 단체에서 여론조사를 해본 결과 국회의원 정수를 현재보다 최대 100명에서 최소 50명까지 줄여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현행 헌법엔 국회 의석수를 200명 이상으로 하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19대에서 국회의원들이 언건 설적 300의석을 넘긴 그 자체가 위헌에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점 의원들은 명심 했으면 좋겠다.

중앙선관위가 지난1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회의원 지역구 조절을 하라고 했더니 오히려 때는 이때다 하면서 국회의원 정수를 늘린다고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 아닌가.
선관위가 제출한 것을 보면 국회의원 10명 정도는 줄어들어야 맞다. 그런데 오히려 늘려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지금의 국회는 국민을 위하기보다 당리 당략에 의에 정쟁만 외치다 보니 "대한민국 국회호는 선장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려다 야산에 멈춰선 형국과 다름이 없어 보인다.

선장이 300명. 인데도 순항하지 못하고 야산에 멈춰는데 선장이 400명이면 아마도 국회호는 산 정상에 올라 멍하니 여의도를 바라 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회의원님들. 국민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희망을 찾고 있는데도 국민의 삶은 보지 않고 자기들만의 부를 누려 보겠다는 생각은 아닌지 궁금하다,

존경하는 300명의 국회의원님들 “지금 민생법안이 국회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하는데 정수에 신경 쓰지 말고”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국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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