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관 “우리 농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서규용)은 7월 27일 충북증평 보강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회장 김천규) 주최「제12회 충북도 농업경영인대회」에 충북도 농업경영인 및 가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며 “젊고 창의적인 인력이 농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또 “우리 모두가 힘과 뜻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우리농업이 세계 속에 우뚝 솟은 한국농업으로 위상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며 한농연이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 참석으로 현장 농정을 중시하는 서 장관의 평소 소신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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