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3월 10일까지 해빙기 대비 점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원스톱민원과장외 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해빙기 대비 건축행정 내실화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현재 공사 진행중인 대형 건축공사 현장 3개소, 다가구 주택 건축현장 52개소 등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해빙기 대비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및 건축물 피해확인, 위험지역의 안전시설 설치상태와 건축공사 현장의 시공?감리실태, 다가구 주택의 건축현장 및 부설주차장 이용실태, 불법 건축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위법사항 및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내재된 시설물은 불완전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공사 중지 또는 안전 조치후 공사하도록 할 계획이다.

원스톱민원과 윤병렬 과장은 “해빙기 안전점검 뿐 아니라 분기별 건축공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논산/한대수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