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 이정복 기자] 한국폴리텍Ⅳ대학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첨단 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책특수대학으로 대전·충남 ·충북 지역의 5개 캠퍼스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Ⅳ대학은 간판보다 실력으 실사구시를 지향하여 최고의 테크니션을 길러내느 실용의 직업중심대학이다.

특히 이 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은 독특하다. 먼저 산업현장과 강의실을 연동시킨 '현장실무중심 학사제도 FL(Factoring Learning) System이 운영되며, 산학겸임교수제를 통한 현장 밀착형 교육환경 구축, 학생의 평생직업을 책임지는 대학'평생 직업 매니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국비지원을 통한 저렴한 학비와 다양한 장학 및 복지제도가 큰 장점으로 올해 대학정보공시(전문대학)에서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폴리텍 대학 대전캠퍼스가 다음달 3일부터 수시2차 모집에 들어간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한국폴리텍 대전캠퍼스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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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학장 서규석)는 2015학년도 산업학사학위과정의 신입생 입학전형계획에 따라 내달 3일부터 수시2차 모집을 실시한다.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는 11월 3일부터 23일(방문접수 21일)까지, 정시는 12월 29일부터 2015년 1월 18(방문접수 16일)까지 실시한다.

대전캠퍼스는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2차 모집에서 주‧야간 포함하여 183명(주간 165명 ‧ 야간 1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전형에 따라 일반전형 74명(주간 66명 ‧ 야간 8명), 특별전형 77명(주간 69명 ‧ 야간 8), 정원 외 전형 32명 (주간 30명 ‧ 야간 2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지난 수시 1차 모집때는 251명 모집 정원에 992명이 접수 하여 평균 3.9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시2차에서는 모집인원이 수시1차 때보다 30%가량 적게 선발함으로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각 전형별 지원 자격사항으로는 일반전형은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자, 특별전형은 전문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인문계고 전문계반 졸업(예정)자, 정원 외 전형은 대학(전문대학) 졸업자 및 대학 2년 이상 수료자는 누구나 응시 할 수 있다.

야간과정(로봇자동화과, 기계시스템과)은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서 지원학과 동종업무에서 재직 중이거나 1년 이상의 지원학과와 동종직무 경력이 있는 자는 응시가능하다.

또한 11월 3일부터 취업을 희망하고 직업훈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시하는 기능사과정(1년)도 함께 모집을 실시한다. SG전기전자제어과, 기계시스템과 두 개과에 30명씩 60명을 모집하며 2015년 2.6(금)까지 지원을 할 수 있다.

2015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입시홈페이지(http://ipsi.kopo.ac.kr/daejeon)또는 학교 방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2014학년도 1학기 전체 재학생의 96%에 달하는 학생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이는 3월말 기준 재학생 955명 중 총 917명(중복수혜를 포함한 장학 건수의 개념인 연(延)인원)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다양한 내외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숙사를 희망하는 원거리 거주자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를 제공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신입생 입학 문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학처(042-670-0512~8)로 문의 또는 입시홈페이지 (http://ipsi.kopo.ac.kr/daejeon)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학장 서규석)는 29일 오전 11시 제1공학관 강당에서 대전‧충남지역 고등학교 선생님 73명을 초청,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육제도 및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의 2015학년도 신입생 입시정보 및 6개 학과를 소개하고, 직업교육 대표대학으로서의 역할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규석 학장은 “우리대학은 현장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졸업과 동시에 졸업생 전원을 우량기업체에 취업시키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우수한 자원이 많이 지원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며“기업이 원하는 기술인력 배출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의 배려와 관심에 힘입어 그동안 3년 연속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