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찾는 맛과 멋의 향연 '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이번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와페(WaFe)"는‘와인, 문화와 비즈니스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세계와인 및 전통주 2000여종의 시음이 가능한 축제인 '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를 먼저 살펴봤다......................(편집자 주)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와페(WaFe)"는 ‘와인, 문화와 비즈니스로 만나다’ 라는 주제로 전세계 19개국 와인협회, 와이너리 참여 및 국내와인 수입상, 전통주 업체, 음식업체 등 국내 334개 부스 참여로 세계 와인시장과 우리 전통주의 문화 교류를 통한 우리 와인 및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는 축제이다.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세계 각국의 와인 유통의 비즈니스(B2B) 까지 국내외 관람객 30만명 이상이 대전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시민들이 참관할 수 있으며, 특히 2030세대가 80%를 차지하는 젊음과 낭만의 축제이다. 국내외 수많은 와인바이어, 소믈리에, 와인 애호가들과 함께 전 세계의 10,000여종 와인을 만나볼 수 있고 2,000여종 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6개 분야 20개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및 와인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이다.

"와페(WaFe)"는 세계축제협회(IEFA)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에 입상한 아시아 대표 와인행사로 전문가들로부터 혁신적인 빅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규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이끌어 낸 ‘다리 위의 향연’ 프로그램은 ‘구름위의 산책’과 함께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독창성과 수준 높은 운영, 호응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국내의 쟁쟁한 글로벌 축제 중에서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제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 행사로서 2014년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전무역전시관, 대전컨벤션센터,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국제와인기구(OIV), 국제양조자연맹(UIOE) 승인의 아시아 최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인 아시아와인트로피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열린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와인 빅 이벤트로 성장해 가는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계와 함께 즐기는 국제 페스티벌을 추구하고 있다. 2012년 첫 회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주요 와인 생산국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칠레, 호주, 스페인, 남아공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하여 자국의 와인을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한다. 또한 참가국들은 와인과 함께 문화·예술행사도 함께 진행해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지난 해 진행됐던 ‘프랑스 문화의 밤’ 프로그램을 ‘남미의 밤(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와인 생산국들의 대표 와인과 함께 전통음악 및 음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전 세계 와이너리들이 주목하는 아시아 최고의 와인 품평회이다. 전세계 3천여 종의 와인이 출품되고 1백여 명의 국내외 심사위원이 참석하는 등 세계와인기구(OIV), 국제양조자연맹(UIOE)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국제적 면모를 갖춘 소믈리에 경기대회, 푸드&와인 국제학술대회,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아시아 와인 바이어스 컨퍼런스’ 는 빈이태리 대표 스티비 김, 베를린와인트로피 대표인 페터 안토니 및 아시아 와인업계 리더(Annette Scarfe, Yumi tanabe 등)들의 참여가 확정된 가운데 명실공히 국제적 경기, 학술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축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이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와인기구(OIV), 베를린와인트로피, 포르투갈와인트로피, 국제양조자연맹(UIOE), 빈이태리 인터내셔널(Vinitaly International), Vinisud 등 국제 와인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더욱 발전한 국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 와인 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를 세계적인 와인 품평회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수상와인 1억병 이상에 한빛탑을 디자인한 메달라벨을 붙여 전 세계로 유통시킴으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데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대전마케팅공사,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으로 이 축제를 밑거름 삼아 첨단과학기술도시와 아시아 대표 와인도시라는 골든크로스를 만들어 국제적인 축제의 장, 국제적인 도시로 나아가 와인 문화와 비즈니스가 균형과 조화를 이룬 국제적 명품 문화축제로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관계자는“성인 인증 후 전시 관람권을 구입하면 손목띠(성인, 미성년자 구분) 및 입장 시 와인잔을 증정”하며 세계와인 및 전통주 2,000여종의 시음이 가능하다. 또한 알기쉬운 우리 와인·전통주 세미나 등 온라인 사전접수만 하면 전시관람권 구입한 분들에 한하여 일반인 참여가 가능하며 아시아 와인 바이어스 컨퍼런스는 온라인 사전접수 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 와인 트로피 수상 와인 홍보관 관람 및 와인관련 소품 등 기념품 판매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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