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전문인과 대화하는 쌍방향 직업체험

[대전투데이/당진 최근수기자]
당진 순성중학교(교장 이혜숙)는 지난 14일 11명의 지역사회의 전문직업인이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해 강의하고 대화하는 쌍방향 직업체험 ‘토크 콘서트’를 실시했다.

직업별로 신청한 학생들과 직업인 김지현 그래픽디자이너, 박수진 사회복지사, 이선혜 경장, 한규태 PC정비사, 이인숙 간호사, 정유라 헤어디자이너, 송은정 스포츠댄스 지도사, 남제광 수의사, 임란순 유치원교사, 이경열 자동차정비사가 오셨고, 김병준 축구프리스타일러는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의 관심분야에 맞게 강의를 했다.

남제광 수의사의 강의를 들은 이지이 학생은 “수의사의 직업세계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서 즐거웠으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확한 제시해 주셔서 막연히 생각했던 수의사의 세계를 가깝게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보고 들으면서 학생들의 미래를 자신에게 맞는 설계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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