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모한 ‘중장년 취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영유아보육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대학은 공단으로부터 8천만원을 지원받아 45세 이상 중장년 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2월까지 영아보육과 관련된 과정을 집중 교육시켜 20명의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

또 배재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모한 ‘2104년도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선정돼 1000만원 상당의 안전 시약장 3개를 지원받는다. 이 시약장은 독성 및 인화물질, 인체유해 화공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것으로 생물의약학과와 나노고분자 실험실에 배치할 예정이다. 배재대는 지난 2012년에도 3000만원 상당의 시약장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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