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수업을 공개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Nerio Son과 교사 조선희는 학생들의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교재 연구와 수업 자료 제작을 통해 신나는 노래와 게임으로 학생들이 가정법 과거를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고 신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공개 수업 후에는 장학사 1명, 업무담당자, 수업을 참관한 중ㆍ고등학교 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2명과 함께 수업자 소감 발표, 수업에 대한 소감, 질의 등의 순서로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수준이 서로 다른 학생들을 보다 잘 지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방안 등 학생 중심의 영어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협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공개 수업을 참관한 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점심시간 이후의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를 자주 부여하는 교사들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영어 교수 학습ㆍ평가 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