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중학교(교장 조미선)는 소통·존중·공감으로 더불어 생활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정과 화합의 비빔밥’ 행사를 운영해 화제다.

이번 우정과 화합의 비빔밥행사는 친구와 선후배간 사랑실천의 계기를 마련해 소통과 공감능력을 함양시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계획됐다.

이날 전교생을 조 편성해 여러 재료들을 넣고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화합의 시간을 갖아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포용을 실천하는 이해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우(1학년) 학생은 “이번 우정과 화합의 비빔밥 행사을 통해 선배들과의 사이가 더 가까워 진 것 같고 함께 밥을 비벼먹으며 즐거웠다” 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가져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사곡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인성교육을 발판삼아 언제나 한마음으로 아끼는 학교 폭력 없는 청정사곡중학교의 면모를 지켜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공주=정상범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