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찾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 활동을 좀 더 부담없이 편안하게 글쓰기 활동을 유도하고, “사서직업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에 대하여 실습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김도형 (유구중 2학년)은 “평가 없이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 분위기가 좋고 유명작가도 만나고 사서 체험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기회가 좋았다” 라며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김도연 관장은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 밝혔다. 공주=정상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