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온양광고기획 솜씨 차지 -

충남도 옥외광고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최진규)는 지난 16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6회 아산시 우수광고물 작품 심사회를 갖고 온양광고기획(대표 심원근) '솜씨'가 대상, 중앙광고(대표 심관석)의 '떡먹지'을 최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옥외광고 대상전은 선진 옥외광고 문화조성과 도시에 잘 어울리는 품격있는 간판문화 확산을 위해 아산시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를 병행하고 있다.

이날 김진모 한국폴리택IV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단국대 강화영 교수, 김정영 충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 출품된 28점에 대해, 조형성(30%), 독창성(40%), 소재활용성(20%), 시장성(10%)의 합계점수로 평가했다.

단국대 강화영 교수 심사평을 통해 "2014년 아산시 우수광고물심사는 다양한 기술제작과 소재활용도을 볼수 잇었다. 특히 조형성, 독창성의 차별화를 통해 상품성이 좋은 결과물들을 볼 수 잇었다" 며 "조금 아쉬운 부분은 컨셉에 설명을 첨부한다면 심사에 도움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옥외광고 출품작은 모두 25점으로 창작 모형부문과 창작 디자인부문으로 나뉘어져 수상작을 결정,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아산시청 현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