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 직후에는 당진시보건소 박주희 강사를 초빙해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평생 금연 서약서’에 서명하는 서약식도 있었다.
석문중학교는 금연선도학교로 선정된 2011년부터 단 한 명도 흡연하는 학생이 없는 ‘흡연학생 없는 청정학교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 동안 10여 명의 학생들이 흡연을 하기도 했으나, 꾸준히 금연과 흡연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단 한 명의 학생만이 흡연을 했다.
그러나 다행히 올해는 청정학교 달성을 목표로 교사와 학생들이 합심해 노력한 덕분에 처음으로 흡연하는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는 청정학교를 달성할 수 있었다.
당진=최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