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관광벨트 적극 추진 … 중구 옛 명성 회복"

새누리당 대전 중구청장후보인 이은권 전 중구청장을 만나서 ‘솔개정신’으로 민선4기 ‘대한민국을 이끄는 21세기 경영리더’ 대상 수상을 할 만큼 구정변화를 이끌어 낸 그의 업적과 민선6기 주요공약사항을 집중 조명해본다. (편집자 주)


▲민선6기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 받았는데 민선6기의 중점과제와 주요공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선6기의 중점과제는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복지증진 그리고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고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끊임없는 재난구조 훈련을 통하여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긴급구조 매뉴얼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긴급 구조활동을 펼침으로서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것이고 그것이 공직자로서 구민들을 위한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금 구민들은 경제가 어렵다고 호소합니다. 젊은 층과 장년층의 실업난이 심각하고 상인들은 장사가 안된다며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는 세계적인 경제공황과 맞물린 한국경제의 어려움도 있지만 민선5기에 충남도청이전, 충남교육청과 충남경찰청이전 등 주요기관이 내포신도시로 썰물처럼 이전, 대전의 중심지에서 변두리로 전락한 원인에서 기인되며 이를 해결하는 기관이나 기업유치 등 원도심 살리기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구청장이 되면 중구발전과 원도심의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해 ‘보문산관광벨트’를 추진하기 위해, 지역 정치인과 중앙정부를 찾아다니며 예산확보와 기업유치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

대전은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의 중심지이며 보문산은 그야말로 보물산입니다. 이 보물산에 모노레일관광렬차를 설치하여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과 대전시민들이 대전역에서 모노레일 관관열차를 타고 보문산일대를 돌면서 대전시가지 구경과 보문산의 아쿠아리움, 플라워랜드, 동물원, 족보박물관을 관람하고 중구에서 1박을 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타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용을 창출함으로서 세수입을 증대하고 중구발전을 견인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민선4기 구청장으로서 구민들에게 평가받을 만한 성과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간략히 말씀해주십시오.

제가 민선6기 구청장에 출마한 사람으로서 제 업적을 열거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저는 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대흥동과 선화동 등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들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만들었고 문화의 1번지답게 문화를 마음 놓고 향유하도록 중구문화회관 등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한민족의 뿌리를 찾아서 청소년들에게 효문화사상을 심어줌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가 누구이며 어느 자손인지 그 근본을 찾는 뿌리공원조성과 족보박물관 건립,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구민체육관 건립과 어린이들에게 바닷물고기를 보면서 해양자원의 소중함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아쿠아리움조성, 플라워랜드 조성 등 중구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만 이를 관광벨트로 연결시켜, 중구발전을 견인하지 못해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지난 선거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의 바람으로 재선도전에 실패 하신 걸로 아는데 지난 2월 17일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구청장에 재도전하신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처음 중구청장이 된 그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중구가 껴안은 많은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며 대전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중심지역으로 다시 되돌려놓겠다는 것이 그 첫 번재 이유입니다.

그러면서 중구를 ‘대전역사의 중심지’로 ▲문화예술분야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도시로 조성 ▲보문산권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로망 확충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모두가 행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또한 충남도청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대전시민들의 숙제이고 국회에서도 특별법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무로 함께 보조를 맞추어 추진할 것이며 아쿠아월드를 추진할 당시 도청이 이전하면서 지하벙커가 잘못하면 민간인에게 넘어가서 난개발이 되지 않을까 우려했고 관광명소로써의 효과가 크다고 생각했고 많은 기대를 걸었던 사업인데 좌초돼 아쉬움이 크기 때문에 다시 시민들의 정서에 맡게 재건할 생각입니다.


▲중구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요공약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간략히 설명해주십시오.

저는 출마의 변에서, 후퇴하는 중구를 살리기 위해 4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중구를 문화와 예술, 경제의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쇠퇴해가는 중구발전을 위해 중구의 역사·문화·예술 인프라와 보문산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기 활성화, 도로망 확충과 지역별 주거환경개선사업,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것이 저의 소망이자 구민들의 숙원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일먼저 목동, 선화동, 대흥동 일원의 상가 등을 방문,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현안 청취에 나서는 등 ‘찾아가는 정치’로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저는 또 이날 경로당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중구발전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고 싶다”며 “소통과 뼈를 깎는 변화를 통해 중구의 새 희망을 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 이은권이 지난 민선4기에서 다 이루지 못한 중구의 현안문제들을 확실히 매듭지어 중구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봉사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로 다시한번 기회를 주시기를 머리 숙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편 이은권 후보는 선화초등학교와 보문중, 서대전고를 졸업하였고 단국대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정치행보로는 강창희 국회의원 보좌관, 민선4기 대전중구청장, 전 대전드림라이온스클럽 회장, 전 한나라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전중구희망포럼 대표, 새누리당 전국위원, 새누리당 대전시당 중구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한 번도 당적을 옮기지 않은 소신파, 의리파 정치인으로 통한다.

또한 이은권 전 청장의 은자를 따서 지역 주민들이 만든 은사랑산악회가 회원 700여명이 한꺼번에 산행을 함께 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그 지지기반도 튼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은권 후보는 재임중에 탁월한 행정과 리더쉽을 평가받아,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외교통상부, 환경부, 한국 무역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을 이끄는 21세기 경영리더 대상’에서 ‘혁신경영 리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관·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가와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장 및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 하는 것으로 월간 중앙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권위 있는 상이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21세기 경영리더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각 부문 최고경영자를 뽑았으며, 대전 중구청장, 서울시장 등 10개 부문 기관장들이 경영리더로 선정됐다.

이은권 전청장의 ‘대한민국을 이끄는 21세기 경영리더 대상’은 민선4기 취임 시 낙후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40년의 수명이 되면 자력으로 부리도 뽑고 발톱과 날개를 뽑아 새롭게 태어나 30년을 더 산다는 ‘솔개 정신’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구정의 혁신적인 환골탈태를 이끌어 왔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또, 이은권 전 청장은 리더십과 경영실적,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건전재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위기관리 능력과 혁신경영을 통해 나타난 예산절감 및 우수시책 성과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혁신경영 성과물 가운데 광역 통·반제 및 모바일행정서비스 운영을 통한 연간 10억여 원의 예산절감과 트로트 음반을 활용한 감성 불법주정차 단속, 자치단체 최초로 민간자본(BTO, 135억) 유치를 통해 옛 중구청 자리에 명품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테마공원 조성은 우수혁신 성과로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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