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10여일 가까이 남은 가운데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 애도분위기 속에 치러지는 만큼 선거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입니다. 그런만큼 유권자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도 팽배해 있습니다.민주주의 꽃이라 불리우는 지방선거가 이처럼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으면서 일명 ‘깜깜이선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대전·세종·충남지역 후보자들의 면면과 주요정책을 알리기 위해 <6·4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지면을 편성했습니다.독자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출마 동기와 각오.

저는 지난 2010년 중구의원으로 선출되어 4년간 많은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열심을 품고 주민을 섬기위해 이웃과 소통하고 오래도록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중촌동의 땀이 있습니다. 대전 중구의 中心, 희망 미래를 위한 목동의 꿈이 있습니다. 삶의 가치와 사람사는 맛과 온정이 있는 용두동의 삶이 있습니다. 발로 뛰는 귀한동네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귀한동네 만들기! 김귀태의 땀과 꿈, 삶이 있습니다. 긴호흡과 결코 작지 않은 울림으로 제 가슴의 열정을 태우겠습니다.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십시오!

▶주요 공약.

◇안전이 최우선인 귀한동네 만들기!
▲충남여중·고 앞 횡단보도 설치 추진
▲어린이, 여성, 어르신을 위한 안전 조례 발의
▲안전하고 밝은거리 조성(CCTV, 가로등, 보안등)
▲어린이, 어르신의 안전한 교통시설 개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생활 밀착형 마을 공동체 구현!
▲마을 도서관 지원 확대 및 활성화
▲생활 체육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아파트 스포츠 동아리 활성화 촉진)
▲孝 중심 어르신 맞춤형 노인복지 실현(중촌 주공2단지 할아버지 쉼터 조성)
▲중촌 근린공원 임기중 완결

◇오래도록 살고 싶은 귀한 동네 건설!
▲목동 3·4구역, 용두 1·2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임기중 추진
▲중촌 주공1단지, 시영@ 재건축 사업 지원
▲목동, 용두동 일원 도시 재정비 촉진사업 추진

◇民生 현장 투어로 주민 요구사항 채집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어린이 놀이터 개보수
▲아이들과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 확보
▲세대차, 빈부격차를 아우르는 대승적 주민정책 개발
▲주민참여 예산제, 배심원 정책 평가제 실천적 활성화 주력

▶후보만의 강점.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는 4대에 걸쳐 살아오고 있는 대전에서 초·중·고·대학교를 졸업하고 김대중 대통령과 송좌빈 선생을 도우며 민주당 지방의원을 역임하신 아버님의 뒤를 이어 지역민께 봉사하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고향을 위해 헌신함을 늘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동·중촌동·용두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저는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가 꼭 필요하다는 일념으로 대전자치구 최초의 마을도서관 운영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2014년 예산을 어려운 재정중에도 확보하여 지역 활동가의 마을도서관 운영에 발전적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마을공동체 건설을 위한 지역 활동가를 지원하고 주민의 깨어있는 조직된 힘을 구축하여 의정활동에 연계 시키고 있는 점은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민주당 인맥 기반과 시당 사무처장,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10여년 형성 되어온 체계적 공조직 중심의 당원관리와 중구의원 선거와 의정활동중 지역민원에 역점을 두어 지지세력을 상시관리하며, 생활정치를 통한 가치중심의 인맥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구 현안은 무엇이고 해결방안.

지금의 중구는 충남도청 이전으로 인해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 대첵에 대한 노력과 임대아파트 입주자 보호대책, 노점상 연합회 지원강구, 직능단체의 유기적 협력토대 구축, 민원인 정보처리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해 마을구성원과 의회, 구청,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민대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정모니터단 운영을 더욱 확충해 민의를 담는 효율적 구조를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의정보고를 정례화하여 지역내 사랑방 간담회를 넓혀 나가고 정책 평가단 구성과 시민사회 활동가와의 논의구조 확립과 실행에 노력을 더해갈 것입니다.

▶지역민들에게 한 말씀.

저 김귀태는 지난 4년 동안 지역구의 현안 해결에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연말 연초에는 수만부의 의정활동 보고서를 지역구 한집도 빠짐없이 배포하며 제대로 일하는 지방의원상을 만들어 갔습니다.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구의원 김귀태가 주민의 땀과 꿈을 귀한동네의 삶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중구는 대전의 모태이자 역사이며 뿌리라 할 수 있습니다. 시대정신을 담는 의정활동에 주력하며 풀뿌리 의회 민주주의를 위한 땀과 꿈이 지역민의 삶에 연결지어 지도록 책임을 다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자랑스런 지방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후보자께서 꼭 하고 싶은 사안.

목동·중촌동·용두동 지역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여민회를 중심으로한 마을 공동체 지역활동가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마을도서관 지원조례안 통과와 예산확보에 주민과 의원, 관계공무원이 합심하여 수차례의 공청회,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내 여론 장악에 우위를 지켰습니다.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천변족구장 신설, 대성고 체육관 배드민턴·에어로빅 동호회 지원 및 관리 게이트볼 노인회원 확충과 시설지원 등에 노력했습니다.자원봉사협의회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후원자 직접 연결을 통해 각 자생단체의 우호세력화에 결실을 거두고 있으며 민원처리 사항을 월 1회 3개동 전 통장에게 전파하여 부지런히 발로뛰는 의원상을 정립해 왔습니다.

모교인 대성중·고를 중심으로 운영위원으로 참가하며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등 젊은 학부모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특히 충남여고 횡단보도 설치요청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700여명의 학부모 서명작업을 마무리하고 구청 국·과장 면담과 경찰청 간담회를 통해 3·40대 지역민의 민원해결 요청 당사자의 조직적 우군화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삶의 가치중심을 생활정치에 접목시키는 지역구 활동에 더욱 정진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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