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시교육청 출범 후 두 번째로 출전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지난 3월 제2회 세종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육상・수영・테니스・씨름・검도・레스링・태권도 7개 종목에 초등학교 43명, 중학교 45명과 임원 35명 등 총 123명이 참가하게 된다.
출정식에서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은 “우리 선수단은 그동안 필승에 대한 의지와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가지고 치밀한 훈련을 해왔다”며,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반드시 얻는다는 의지로 모든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선수단에게 당부했다.
또한, 김민준・김미정 선수는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패배에 부끄럽지 않는 모습과 승리에 겸손함으로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힘차게 다짐했다.
한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