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취업을 위한 9개 우수기업체 참여 면접 진행-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윤여신)에서는 지난 20일 2,3학년 재학생 160명 및 3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명품 취업을 위한 찾아오는 우수 기업체 설명회 및 취업 면접을 현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고영 테크놀러지, 드림텍, 신동아전자, 유성전자, ITM반도체, 미르시스템, 행성디지털, 지로이아이, 미르시스템의 9개 업체에서 기업체 관계자 13명이 참가해 회사 소개와 함께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 면접을 실시해 산업체에서는 우수 학생을 채용하고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는 명품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회사에 지원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면접을 통해 4개 업체에 2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고, 추가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주마이스터고는 현재 3학년은 삼성 디스플레이 4명, 한화S&C 1명, 한국수력원자력 1명, 한국전력 3명, 삼성테크윈 3명이 합격했고 동서발전 및 한국가스공사에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으며 2학년은 삼성전자에 5명, 삼성디스플레이에 4명이 이미 합격한 상황이다.

신동아전자 신창순 대표이사는 “취업 설명회 및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정과 전문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여신 교장은 “취업 설명회가 학생들의 마이스터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졸업하기 전에 명품 취업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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