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0회 졸업생을 배출한 금융회계분야의 역량있는 핵심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우리나라 금융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으로 7년 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강상고등학교(舊강경상업고등학교)는 매년 5월에 졸업 30주년 기념 행사를 은사님과 학교장, 동창회장 및 각 기수별 대표 선후배님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경건하고 조용한 가운데 30년전 은사님을 모시고 30년 만에 친구들을 만나 옛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강상60회 졸업생(대표 김용근)들은 명품 강상교육 및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 일환으로 학교발전기금으로 장학금 1천만원과 축구부 지원 물품 등(5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기호엽 강상고 교장은 “100년의 역사를 향한 강상고의 위상 정립과 금융회계분야 능력있는 명품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과거에 선배님들이 쌓아 놓은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논산=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