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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효행 수상자 효도회 중앙회는 오원균 대전효도회장(65,사진)을 전국에서 효 실천 운동에 선구자로 인정돼 인천성산효대학원 대학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 명예 효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오 회장은 충남 연기에서 7남매중 차남으로 출생해 부모와 대전 오류동 노인회를 내 부모와 같이 도와드린것이 인정되어 1991년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효자상을 수상한 후 효도회에 가입해 20여년간 효 실천운동을 실천하고 2003년에는 삼성복지재단으로부터 삼성효행특별상 상금 일천만원과 같이 수상했다.

오 회장은 당시 서대전고등학교장으로 상금 전액을 재학생들에게 효행 상금으로 수여를 했고, 대전 서구청에서는 모범가정 효행부문상을 수상했으며, 교사, 교수, 교장을 하면서 효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해 2005년에는 뿌리공원 효 문화마을에 효행선양비를 전국 효 회원 3000여명이 성금 1억원을 모금해 건립했다.

2007년에는 효행장려법에 의한 대전시 조례를 제정하는데 또한 대전효도회장으로 큰 역할을 했다.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조례에 의한 효 문화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도 역할을 했다.

또한 한국 효 운동단체 총연합회 공동회장으로 효 문화진흥원을 대전에 유치해야 된다는 당위성을 전국 총회에서 발표했고 대전이
대한민국에서 효 실천 선도도시가 되도록 효지도사 교육원을 개원해 현재 200여명의 효지도사를 양성해 효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제1회 국제 효 학술대회를 지난해 중국, 일본, 인도, 몽골 효 학자를 초청해 개최했고 올 4월에는 중국 산동성산동대학 현지
에서 국제 효 학술대회를 개최해 한국의 효 실천방법론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며 중국과 효 운동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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