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은 이미 다양한 성공 조건을 갖춘 특화된 브랜드들이 이끌어가고 있고 신규 브랜드의 도전이 줄을 잇는 뜨거운 시장이다.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20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기반으로 치킨전문점 ‘치킨방앗간’ 의 가맹사업을 전개한다.

치킨방앗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호선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를 기점으로 가맹사업을 본격화 한다.

김가네가 선보이는 신규 치킨브랜드 ‘치킨방앗간’은 맛과 가격, 분위기를 모두 갖춘 즐거운 외식공간을 지향한다.

작년 8월 성북구 길음동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운영 중인 치킨방앗간은 활기차고 생기 있는 인테리어에 주문 즉시 조리하여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한 다채로운 치킨메뉴,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철저한 품질 및 위생관리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그간 보편적인 배달 치킨전문점이 경쟁하던 시장에 치킨방앗간이 진입하며 앞으로 차별화된 치킨 요리로 경쟁하는 또 다른 치킨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치킨방앗간은 배달형 가맹점과 카페형 가맹점의 2가지 맞춤형 창업모델을 전개할 예정이다.

치킨방앗간 박용준 사업부장은 “치킨방앗간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바탕으로 엄선된 국내산 재료를 고집해 합리적 가격에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며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데다, 다양한 메뉴 라인을 선보이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창업을 문의해 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가네는 5월중 치킨방앗간 직영 2호점 오픈과 함께 이번 가맹사업을 확장하며 연내 3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킨방앗간의 인테리어비용은 3.3㎡당 170만원이며 총 예상비용은 33㎡기준 점포비용 제외 3,700만원선이다. 또한 선착순 30명 계약자에 한해 가맹비 500만원 면제, 교육비 100만원 지원, 로열티 3년간 면제, 인테리어 3.3㎡당 20만원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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