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교수는 인사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다가 이제 조그만 지역에서 백성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애환을 함께 하려고 대전으로 돌아왔다"며 "작은 지역부터 스스로 문제를 풀고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소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전은 제가 살고 자란 고장"이라며 "누가 뭐라고 해도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 이 나라의 기둥이 되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이인제·이장우·박성효 국회의원,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