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3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이 빠르게 증가하여 학생보호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학교 내의 경비와 순찰 업무를 담당하는 학생보호인력의 원활하고 전문적으로 업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아동․청소년 성폭력예방 전문 강사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보호인력의 업무와 외부인과의 원만한 민원 처리 뿐 아니라 학교 내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내용과 그동안 운영했던 학생보호인력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상 교육장은 "연수를 통하여 경비와 순찰 업무 등의 전문적 수행 능력의 향상과 함께 열악한 환경이지만 학생보호인력의 지원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생이 안심하는 학교,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최근수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